'범죄도시' 韓대표 시리즈 영화 등극…3편 도합 3천만 동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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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오락액션 '범죄도시'가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3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번째 천만 한국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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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범죄오락액션 '범죄도시'가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3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개봉 첫날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그리고 32일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번째 천만 한국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범죄도시3'는 누적 관객수 1047만 5093명을 넘어서며 1편 688만 546명, 2편 1269만 3415명 기록과 함께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총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역대 30번째 천만 영화,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영화, 2023년 개봉작 첫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5번째 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에 이어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첫 삼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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