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최자→레이디 제인, 릴레이 새출발..연예계 7월 결혼 러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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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연예계에 웨딩 러시가 펼쳐진다.
배우 심형탁부터 다이나믹듀오 최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 2막을 앞두고 있다.
심형탁에 이어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에 골인한다.
연예계 7월 결혼 러시의 마지막은 레이디 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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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2023년 7월, 연예계에 웨딩 러시가 펼쳐진다. 배우 심형탁부터 다이나믹듀오 최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 2막을 앞두고 있다.
웨딩 러시의 시작을 끊은 건 배우 심형탁이다. 심형탁은 지난 8일,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일본 후지산 근처 결혼식장에서 가족 및 지인들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심형탁과 사야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한국 결혼식은 오는 8월 진행할 예정으로, 한국 결혼식에 앞서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심형탁이 방송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당시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에게 첫 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심형탁의 새 출발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앞서 심형탁은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로 인한 빚 보증과 거액의 소송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기 때문이었다. 재판부는 심형탁 모친에 대해 원금 3억여 원과 일정 비율로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반면 심형탁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누명을 벗은 심형탁은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심형탁에 이어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에 골인한다. 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자의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간 묵묵하게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최자는 최근 한 웹 예능에 출연해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예비신부를) 만나기 전에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연예계 7월 결혼 러시의 마지막은 레이디 제인이다. 레이디 제인은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오는 22일 결혼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초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했지만 양가 부모의 권유로 약 3개월 앞당겨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레이디 제인은 혼전임신에 대해 선을 그으며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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