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열기 뜨거워' 음성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5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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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500여 명이 몰렸다.
9일 음성군은 지난 7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 5대 신성장 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음성군이 함께 추진한 이번 박람회에는 5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음성군은 이날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게 구인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취업 알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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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500여 명이 몰렸다.
9일 음성군은 지난 7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 5대 신성장 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업체 32곳이 참여해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음성고용센터, 청년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13개 관계 기관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음성군이 함께 추진한 이번 박람회에는 5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구인 인원은 223명이다.
음성군은 이날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게 구인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취업 알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행사장을 돌아보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조 군수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고용노동부, 충청북도와 함께 위기 산업 분야 퇴직자와 이·전직자를 위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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