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알뜰교통플러스카드 고객 32.8%, 2030대 여성”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C카드는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 고객 32.8%가 2030대 여성이라고 9일 밝혔다.

BC카드가 지난 3~7일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 발급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대 고객이 전체 대비 47%다. 40대 고객 비중도 27.6%로 높다.

여성 고객은 20~40대에 고르게 분포했으며, 남성고객은 40~50대 비중이 59.1%로 높다.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를 선택한 요인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39.9%) △연회비(18.5%) △편의점 할인 혜택(10.8%) △주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스트리밍 서비스 할인 혜택(10.0%) 순으로 파악됐다.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카드는 대중교통 할인율이 15%다.

실제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해당 카드 발급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알뜰교통카드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대중교통 할인 혜택(46.9%), 대중교통 이외 혜택 여부(24.6%), 연회비(14.5%) 순이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로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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