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파" 깜짝 고백

조은애 기자 2023. 7. 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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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규현이 결혼 계획을 언급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은혁 이소라 남매, 규현 조아라 남매의 도쿄 투어 2일 차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여행 중 만난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은혁과 규현은 '아이가 예뻐 보이면 결혼할 때'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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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규현이 결혼 계획을 언급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은혁 이소라 남매, 규현 조아라 남매의 도쿄 투어 2일 차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여행 중 만난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은혁과 규현은 '아이가 예뻐 보이면 결혼할 때'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먼저 은혁이 "43세쯤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규현 역시 "나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며 일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 가운데 "슈퍼주니어 첫 주니어는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 원하는 건 다 가질 수 있겠다"는 규현의 말에 은혁은 "멤버 중 제일 먼저 2세를 갖겠다"며 눈을 빛낸다. 이어 "아이를 낳으면 가장 먼저 '시원이 삼촌한테 차 사달라고 하라'고 속삭일 것"이라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밤 9시2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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