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 상반기 판매 가전 절반은 절전 제품"

강태우 기자 2023. 7.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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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가전 중 절반가량이 절전 제품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은 게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제품 2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혜택을 준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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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 동참
(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가전 중 절반가량이 절전 제품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은 게 특징이다.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도 있다. 월별 사용량 목표를 설정하면 누진 구간 도달 전 자동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진행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제품 2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혜택을 준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의 '소상공인 노후 냉방기 교체 지원'에 참여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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