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번개 동반 소나기…'싸락 우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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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9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작은 공 만한 모양의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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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9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장맛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전망이고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예상 강수랑은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 서부 내륙, 제주도가 20~80mm,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가 5~60mm입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등은 일부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도 10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작은 공 만한 모양의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비가 그친 이후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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