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내달 11∼12일 개최

박보검 데뷔 12주년 팬미팅 'Cantabile'(칸타빌레) 포스터. 더블랙레이블 제공

 
배우 박보검(30·위 사진)이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8월11일 오후 7시30분, 12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팬미팅 명은 ‘Cantabile’(칸타빌레·노래하듯 부드럽게)로 ‘우리의 시간이 언제나 노래하듯 즐겁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고 한다.

더불어 숲에서 자전거를 타고 웃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긴 팬미팅 포스터도 공개했다. 티켓 오픈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며 “늘 감사한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고자 한다.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노래하듯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