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개통 양산도시철도 난공사 해결…공정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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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양산도시철도 난공사 2건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건설 수탁시행사인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 아래를 지나는 양산도시철도 터널구간 744m 굴착을 끝냈다.
이 구간은 지상에 LPG 충전소, 주유소가 있어 양산도시철도 공사 중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꼽혔다.
부산 노포∼양산 북정을 잇는 양산도시철도(11.43㎞·7개 역) 현재 공정률은 5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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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도시철도 난공사 2건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건설 수탁시행사인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 아래를 지나는 양산도시철도 터널구간 744m 굴착을 끝냈다.
이 구간은 지상에 LPG 충전소, 주유소가 있어 양산도시철도 공사 중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동면교를 횡단하는 지상 구간 교량(80m) 거치도 마무리됐다.
부산 노포∼양산 북정을 잇는 양산도시철도(11.43㎞·7개 역) 현재 공정률은 51%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양산도시철도는 준공 후 시운전 18개월을 거쳐 2026년 개통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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