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캐릭터 페스티벌…"고객이 뽑은 캐릭터가 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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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캐릭터 페스티벌 '국캐대표 선발전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 시즌 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캐대표 선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세계사이먼과 젤리크루가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고객 참여형 온·오프라인 캐릭터 페스티벌이다.
'국캐대표 선발전 시즌 2'는 캐릭터를 주제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는 대중적 인지도 확보와 상품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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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캐릭터 페스티벌 '국캐대표 선발전 (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 시즌 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캐대표 선발전은 지난해부터 신세계사이먼과 젤리크루가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고객 참여형 온·오프라인 캐릭터 페스티벌이다. 고객이 온라인 투표로 직접 뽑은 캐릭터가 상품으로 출시되고,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캐대표 선발전 시즌 2'는 캐릭터를 주제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는 대중적 인지도 확보와 상품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캐릭터가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되며 팬슈머(팬+컨슈머)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도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캐릭터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이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 1에는 온라인 투표에 약 16만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함께했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와 더불어 신한카드와 도 손을 잡았다. 3사가 캐릭터를 중심으로 뭉쳐 새로운 고객 경험을 통합으로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100여 개의 참여 캐릭터 중 10개의 대표를 선발하는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신세계사이먼·젤리크루·신한카드의 공식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채널 별 투표수·참여 작가 SNS 채널의 좋아요와 댓글 수를 합계해 순위를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톱10으로 뽑힌 대표 캐릭터는 문구, 리빙,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화 과정을 거쳐 온·오프라인 스토어 기획전에서 전시·판매될 계획이다. 톱4로 선정된 캐릭터는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신한카드에서 총 4종의 디자인으로 한정판 카드까지 출시 기획 중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젤리크루와 공동으로 오는 10월부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톱10에 선발된 캐릭터들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9일까지 신세계 아울렛 앱에서 투표에 참여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젤리크루 랜덤팩, 젤리크루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고객 경험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색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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