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장관 "미중 일부 진전, 건전한 관계 확신...중대 이견 관리해야"

류제웅 2023. 7. 9.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과 중국은 일부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으며 앞으로 건전한 관계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며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은 미국과 중국 간 관계를 보다 확실한 기반 위에 놓으려는 노력에 있어 한 걸음 더 내디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이번 방문 기간 중국과 지적재산권 문제와 비시장적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미국과 중국은 일부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으며 앞으로 건전한 관계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며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은 미국과 중국 간 관계를 보다 확실한 기반 위에 놓으려는 노력에 있어 한 걸음 더 내디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그러면서 미국은 공급망의 탈동조화, 디커플링이 아니라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디커플링은 두 나라에 재앙이 될 것이고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미국과 중국 간에 중대한 이견이 존재한다며 두 나라는 책임 있게 관계를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견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국의 새 경제팀과 내구성 있고 생산적인 대화 채널을 만드는데 이번 방문의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또 이번 방문 기간 중국과 지적재산권 문제와 비시장적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지난 6일 중국을 방문해 리창 국무원 총리와 허리펑 부총리, 류허 전 부총리, 류쿤 재정부장 등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