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국지성 호우…벼락·돌풍·우박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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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갑자기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와 함께 벼락과 돌풍, 우박을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비와 함께 벼락이 치면서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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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갑자기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와 함께 벼락과 돌풍, 우박을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비와 함께 벼락이 치면서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물러나 있지만, 한반도 상공에 매우 찬 공기가 머물고 있어 강한 대기 불안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지상의 더운 공기는 상승하고, 상공의 찬 공기는 하강하는 과정에서 매우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해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중 천둥소리를 듣거나 번개를 보면 야외 활동을 중지하는 것이 좋고, 등산 중일 경우에는 즉시 낮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같은 대기 불안정 상태가 다음 주 초까지 사흘 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을 오가며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고, 다음 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북한이나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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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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