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3. 7.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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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국민카드가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위한 부문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7일 서울 강북구 파라스파라에서 진행됐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2023년 하반기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자회사 KB신용정보와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 세션에는 ‘야놀자의 성장 전략과 일하는 방식’ 주제 특강이 이어졌다. 참석자는 비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혁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주요 부문별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활동고객 증대 방안 △기업·공공사업 추진 계획 △금융경쟁력 강화 방안 △KB페이 플랫폼 활성화 방안 △글로벌사업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은 “민간소비 성장 둔화, 연체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영업비용과 프로세스 비용을 철저하게 효율화해달라”며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온 빅 무브먼트 도약을 위해 리더가 본업 경쟁력을 탄탄히 하면서도 미래 성장전략을 그려 나가는 데 있어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사진 = KB국민카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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