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품목 간 스마트 APC 통합…2027년 100개소 목표

임용우 기자 2023. 7. 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고, 동일 지역·품목 간 통합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산물 APC 스마트·광역화 추진 계획'을 9일 발표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스마트 APC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의 시발점이자, 산지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며 "생산·유통 정보를 농가 생산관리, 마케팅 등에 활용해 산지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고, 동일 지역·품목 간 통합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산물 APC 스마트·광역화 추진 계획'을 9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스마트 APC 100개소를 구축한다. 온라인도매시장, 밭작물 기계화 등 타 정책과 연계성 확보를 위해 시설·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표준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는 APC 간 기능 연계,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출자, 합병 등을 통한 통합을 추진한다. 47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화 계획을 수립한 만큼 빠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스마트 APC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의 시발점이자, 산지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며 "생산·유통 정보를 농가 생산관리, 마케팅 등에 활용해 산지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