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상 '스마트빗물재이용시스템' 연구지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빗물 저류 및 재이용시스템' 개발·연구가 전남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서울대 산학협력단 박현주 연구교수는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매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스마트 빗물 저류와 이를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 강원 원주시 태장농공단지와 목포여상에서 진행중인 연구 결과는 재난 예방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지성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빗물 저류 및 재이용시스템' 개발·연구가 전남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목포여상이 빗물에 의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빗물재이용시스템 테스트 베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뉴보텍, 현진기업, 한국계면공학연구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등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는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홍수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해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빗물재이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된다.
스마트빗물재이용시스템은 빗물 저류 장치와 분사 장치가 결합된 장치이며 저장된 빗물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악취 제거 등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저지대 침수지역, 학교,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재이용 시스템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상업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목포여상에는 교내에 빗물저류시설이 설치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축적된 데이터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각 기관에 제공된다.
서울대 산학협력단 박현주 연구교수는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매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스마트 빗물 저류와 이를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 강원 원주시 태장농공단지와 목포여상에서 진행중인 연구 결과는 재난 예방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