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겸 전기충전소 “쉬고 났더니 충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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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최소한 수십 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충전하는 동안에 차주는 마냥 기다려야 한다.
이런 따분함을 해소하기 위해 와이비에너지(대표 양봉조)는 휴게실 겸용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을 개발했다.
또한 충전 중인 자신의 전기차 영상을 모니터로 확인함으로써, 타인이 부주의로 충전건에 충격을 주어 전기차 커넥터를 파손하거나 문콕을 발생시킬 때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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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충전하려면 최소한 수십 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충전하는 동안에 차주는 마냥 기다려야 한다. 이런 따분함을 해소하기 위해 와이비에너지(대표 양봉조)는 휴게실 겸용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차주는 휴게소 내에서 충전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가 충전기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운전 미숙으로 인한 충전기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충전존 바닥에 스토퍼가이더를 채택했다.
또한 충전 중인 자신의 전기차 영상을 모니터로 확인함으로써, 타인이 부주의로 충전건에 충격을 주어 전기차 커넥터를 파손하거나 문콕을 발생시킬 때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릴 수 있게 됐다.
카메라로 촬영 중인 영상은 영상저장부에 저장돼 충전 과정에서 타인에 의해 자신의 전기차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식 중인 차주에게 식음료를 판매해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기대된다.
기존의 주차공간이 있는 카페에도 이번 충전스테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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