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네이버·KERIS와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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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네이버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 등 7개 대학 총장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유미 원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경북대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연구자 등록에 의존하던 방식이 아닌 네이버를 통한 빅데이터로 수집한 자료로 대학 학술연구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대학 연구성과 관리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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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네이버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학술연구성과정보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네이버와 KERIS가 7개 대학과 각각 3자 업무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 등 7개 대학 총장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유미 원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참여 대학은 경북대, 동국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충남대, 한양대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KERIS와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연구자 정보와 논문 연계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경북대를 포함한 7개 대학은 해당 대학의 연구성과 분석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한편 KERIS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의 사용성과 정보 검증에 협력해야 한다.
경북대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연구자 등록에 의존하던 방식이 아닌 네이버를 통한 빅데이터로 수집한 자료로 대학 학술연구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대학 연구성과 관리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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