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권리 보장'..전주시, 공공후견사업 시행

허현호 2023. 7.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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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치매 환자의 공공 서비스 이용과 권리 보장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울 때 사회복지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 법적 절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공 후견인을 연계하고 후견심판 청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공공후견인은 후보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추천되며, 현재 전주시에서는 공공후견인 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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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전주시가 치매 환자의 공공 서비스 이용과 권리 보장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울 때 사회복지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 법적 절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공 후견인을 연계하고 후견심판 청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치매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가 우선 지원 대상자로, 환자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학대 및 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례 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공공후견인은 후보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추천되며, 현재 전주시에서는 공공후견인 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후견이 필요한 치매 노인이 있거나 사업 관련 문의가 있으면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과(063-281-6227)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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