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해군장병 ICC 특화분야 창업역량강화 멘토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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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해군 장병의 ICC 특화분야 창업역량강화 및 미래 창업자 양성을 위한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INC 3.0 사업단은 대전시 주력 전략산업 육성에 협력하기 위해 우주·국방 분야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학·군·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밭대와 해군은 지난 4월 국방·우주산업 교육 및 인력과 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5개 팀의 해군 장병들은 ‘도전! K-스타트업 2023’ 국방창업리그 결선에 대비, 7명의 창업분야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아이템 검증 및 보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모의발표 등을 진행했다. 창업기획 및 창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팀별 집중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밭대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이번 캠프가 해군 장병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더욱 고도화 하는 계기가 돼 자기주도적인 기술창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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