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서울대·원자력산업協과 손잡고 원자력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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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대학교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원자력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 분야별 시공기술규격서에 기반한 시공 매뉴얼과 원전 시공 실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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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대학교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원자력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건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 분야별 시공기술규격서에 기반한 시공 매뉴얼과 원전 시공 실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다.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와는 원전건설과 원자력 산업 전망, 국내외 원자력 정책, SMR(소형 원자로) 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원자력 분야 실무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와 함께 올해 원자력 사업 담당 직원, 석탄·복합발전·중이온가속기 등 유사프로젝트 수행 우수인력과 원자력 분야 성장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원자력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원자력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6월 원자력 사업추진반을 신설했다. 원전과 SMR 사업 등 원자력발전 사업과 함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원자력 이용시설 개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원전 사업이 유럽연합으로부터 친환경 사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원자력 사업 실무 전문 인재를 양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과 원자력 이용시설 등 원자력 관련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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