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에 작별 인사…"성장 도와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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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골든보이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강인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요르카 팀, 그리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마요르카 팀 소속으로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출전했던 것은 제게 있어서 하나의 꿈을 이룬 순간이었으며 그 꿈은 제 팀 동료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클럽의 모든 분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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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소속으로 월드컵 출전, 꿈 이룬 순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골든보이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강인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요르카 팀, 그리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전 마요르카 섬에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도착했다. 그리고 결국 클럽과 함께 저희 모두 성장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클럽과 함께 공통된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기뻤으며 함께 승리한 기억은 언제나 제가 기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또 "선수들과 팀 그리고 팬들이 함께 모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고 손 모시 경기장에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저는 더 좋은 선수 그리고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뛰며 한국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마요르카 팀 소속으로 나라를 대표해 월드컵에 출전했던 것은 제게 있어서 하나의 꿈을 이룬 순간이었으며 그 꿈은 제 팀 동료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클럽의 모든 분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자신이 떠난 뒤에도 마요르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마요르카팀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믿기에 저는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것"이라며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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