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쌍둥이 낳고 싶다"…'임신 6개월' 이인혜 氣 받고 주먹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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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2세를 기원하며 쌍둥이를 원한다고 밝혔다.
박수홍이 "몇 개월이냐"고 묻자 이인혜는 "6개월 됐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이인혜의 임신 기원에 반색하며 "나는 쌍둥이"라고 말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박수홍은 지난 5월에도 한 방송에서 최성국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성국이가 부러웠던 적이 없는데 질투나 죽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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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수홍이 2세를 기원하며 쌍둥이를 원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교수로 활동 중인 이인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인혜는 "제가 신혼 때 나와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하나 더 데리고 나타났다"며 임신한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이 "몇 개월이냐"고 묻자 이인혜는 "6개월 됐다"고 답했다.
최은경이 지난 2월 어머니와 함께 동치미에 출연했던 때를 언급하자, 이인혜는 "어머니가 손주 원하신다고 했는데 그때 약간 조짐이 있었더라. 동치미에서 좋은 기운 받아서 좋은 소식 안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네 자녀를 둔 김혜연이 이인혜에게 "기를 확실하게 드리겠다"고 하자, 이인혜는 "저는 이 기를 받아서 다시 박수홍씨에게 드리겠다"며 두 손을 내밀었다.
박수홍은 이인혜의 임신 기원에 반색하며 "나는 쌍둥이"라고 말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박수홍은 지난 5월에도 한 방송에서 최성국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성국이가 부러웠던 적이 없는데 질투나 죽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임신 준비로 열심히 병원에 다닌 사실을 고백하며 2세를 절절히 기원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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