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ㆍ형사록' 등 시즌2 공개…전작 인기 이을까?
[앵커]
찜통더위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고 싶지 않다면, OTT는 가장 좋은 친구죠.
이번 여름, 검증된 작품들의 '시즌2'가 대거 포진돼 있습니다.
어떤 작품인지, 신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음> "나를 살려둔 이유…."
지난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시즌 1에 이어 사건의 내막을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며, 볼거리와 세계관을 키웠습니다.
<이성민 / 배우> "더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더 거대한 배후가 등장하고 그들과 시즌 1과는 다르게 치열한 두뇌 게임을 합니다.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D.P.도 2년 만에 돌아옵니다.
<현장음> "여전히 변한 게 없네, 하나도"
바뀐 것 없는 현실 속 D.P. 근무조 준호와 호열의 콤비 플레이가 펼쳐집니다.
악귀사냥군 집단 '카운터'들도 더 강해졌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돼, OCN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경이로운 소문'의 두 번째 시즌은 tvN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현장음> "그놈들을 잡으려면 우린 이것보다 훨씬 빠르고 강해야해요."
K-콘텐츠 위상을 드높인 '오징어 게임'은 물론, '스위트홈' '지옥' 등 이미 마니아층을 확보한 작품들의 시즌2 제작은 더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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