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괴산상회' 서울 MZ세대 공략 나서

엄기찬 기자 2023. 7. 9.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이태원에 팝업스토어 '괴산상회'를 개장해 23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괴산군은 짧은 기간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떴다 사라진다·POP-UP)의 장점을 살려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소개해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운영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서 23일까지 운영…괴산 알릴 다양한 콘텐츠
귀농한 청년의 방 마련 괴산서 먹고 놀고 가상 체험
충북 괴산군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이태원에서 23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괴산상회' 내부 모습.(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이태원에 팝업스토어 '괴산상회'를 개장해 23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괴산군은 짧은 기간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떴다 사라진다·POP-UP)의 장점을 살려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한 청년의 방에서는 괴산에서 먹고, 놀고, 머무는 체험을 가상으로 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등 괴산의 숨은 관광지 등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MZ세대를 위해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농부 복장 포토존도 운영한다. 청년 귀농인이 직접 만든 농특산품, 활동가들이 생산한 지역 특화 상품도 전시·판매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소개해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운영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괴산군은 서울 이태원과 서촌에서 '괴산상회'를 운영해 1만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