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복날 앞두고 개 불법 도살 집중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여름철 복날을 앞두고 개 불법 도살 등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내일(1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개 불법 도살 등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도는 이번 집중 단속과는 별도로 동물 관련 불법 행위는 연중 수사가 이뤄진다며 개 불법 도살 등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는 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이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제보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여름철 복날을 앞두고 개 불법 도살 등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내일(1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개 불법 도살 등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불법 도살 의심 시설이나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 동물 학대 민원 제보가 들어온 곳 등 동물 학대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동물을 잔인한 방법이나 고의로 사료 등을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 몸에 고통 또는 상해를 입히는 행위, 동물을 유기하거나, 유기·유실 동물을 포획해 판매 또는 죽이는 행위 등입니다.
단속 기간인 50일 동안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개 불법도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잠복수사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학대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반려동물 사육·관리 의무 위반으로 상해 또는 질병을 유발한 동물 학대 행위 등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됩니다.
도는 이번 집중 단속과는 별도로 동물 관련 불법 행위는 연중 수사가 이뤄진다며 개 불법 도살 등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는 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이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제보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http://www.gg.go.kr/gg_special_cop ]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夜] '그알' 中 부부, 단순 의료사고 주장하며 피해자 탓…캄보디아 한국인 BJ 사망사건, 그
- "캐리어 끌면 벌금 37만 원"…경고한 크로아티아 왜?
- [영상] "이리와 봐ㅋㅋ" 막대기로 황소 자극한 순간…순식간에 아수라장
- "그 점, 언제부터 있었죠?"…앞자리 의사가 건넨 한마디가 살렸다
- [스브스夜] '악귀' 김태리, 아귀 김신비 만났다…김신비, "널 악귀로 만든 사람의 이름 봤다" 충격
- [포착] 폭우 몰아쳐도 우리는 먹는다 '핫.도.그.'…뜨거웠던 대회 현장
- [Pick] "챗GPT가 내 작품 몰래 사용"…북미 소설가들, 오픈AI 상대 저작권 소송
- 지하탱크 가스에 중독된 근로자 숨져…소방대원도 질식
- 단속 경찰 무시한 채 질주…만취 차량에 40대 가장 참변
- "일자리 뺏을 거냐" AI에 묻자…정교함에 창조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