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어선 좌주 후 전복…2명 구조

하경민 기자 2023. 7. 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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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 23분께 부산 사하구 백합등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어선 A호(1.8t)가 좌주됐다.

이어 A호는 모래톱을 빠져나오기 위해 선회하다가 파도를 맞아 전복됐다.

A호의 승선원 2명은 부산해경과 인근 어선 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 관계자는 "밀물이 들어오는 오전 중으로 A호를 인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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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톱 빠져나오기 위해 선회하다 파도 맞아 전복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9일 오전 1시 23분께 부산 사하구 백합등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어선 A호(1.8t)가 좌주됐다.

이어 A호는 모래톱을 빠져나오기 위해 선회하다가 파도를 맞아 전복됐다.

A호의 승선원 2명은 부산해경과 인근 어선 등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피해도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밀물이 들어오는 오전 중으로 A호를 인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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