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산업단지 면적 5년새 60% 증가

강신욱 기자 2023. 7.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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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성하는 산업단지 면적이 5년 새 60% 늘어났다.

9일 군에 따르면 준공을 기준으로 2017년 476만㎡이던 산업단지 면적이 지난해 763만㎡로 5년 사이에 287만㎡ 확장됐다.

준공한 산단도 14곳에서 17곳으로 3곳이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산단 조성은 우량기업이 지역에 투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산단 조성사업도 원활하게 준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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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음성 성본산업단지 광역 조감도.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성하는 산업단지 면적이 5년 새 60% 늘어났다.

9일 군에 따르면 준공을 기준으로 2017년 476만㎡이던 산업단지 면적이 지난해 763만㎡로 5년 사이에 287만㎡ 확장됐다.

준공한 산단도 14곳에서 17곳으로 3곳이 추가됐다. 성본산단, 생극일반산단, 유촌산단이다.

성본산단은 금왕읍·대소면 일대 200만㎡에 지난해, 생극일반산단은 생극면 신양리 일대 46만㎡에 2018년, 유촌산단은 금왕읍 유촌리 일대 41만㎡에 2019년 각각 조성됐다.

[음성=뉴시스] 조성사업 추진 중인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음성군에는 이 밖에 상우산단, 리노삼봉산단, 금왕테크노산단, 성안산단, 성안2산단, 인곡산단, 용산일반산단 등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단 조성은 우량기업이 지역에 투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산단 조성사업도 원활하게 준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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