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최초 `범죄도시` 1∼3편 관객 수 3천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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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1∼3편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상영 중인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가 전날 1042만6000여명을 넘어서면서 1∼3편을 모두 합한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3'는 지난 1일 누적 관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해 한국 영화로는 21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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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1∼3편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상영 중인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가 전날 1042만6000여명을 넘어서면서 1∼3편을 모두 합한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첫 편인 '범죄도시'(2017)의 누적 관객 수는 688만여명이고, '범죄도시 2'(2022)는 1269만3000여명이다.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범죄도시 3'는 지난 1일 누적 관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해 한국 영화로는 21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천만 영화' 두 편을 배출한 '범죄도시' 시리즈는 '쌍천만' 시리즈가 됐다.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소속을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신종 마약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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