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박승희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 25일 개최

이수민 기자 2023. 7. 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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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평화를 향한 역동과 진혼'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박승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는 "광주시민분들과 첫인사를 하게 될 공연이니만큼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단원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고도의 연습과 정교한 교정 작업들을 거치고 있다. 큰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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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향한 역동과 진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박승희 상임지휘자 프로필. /뉴스1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박승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의 취임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평화를 향한 역동과 진혼'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광주의 민주 평화 정신을 기리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이번 공연은 그동안 광주지역 국악 애호가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진중하면서도 새로운 국악 무대를 선뵐 예정이다.

대구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등이 참여하고 판소리 보유 국악 명인 윤진철과 박애리, 해금 연주자에 노은아 서울대 교수, 가곡 악장에 김병오 명인 등이 이름을 올려 동·서양의 다채로운 하모니를 인상 깊은 미디어아트와 화려한 조명 아래서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대로 그려낸다.

박승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는 "광주시민분들과 첫인사를 하게 될 공연이니만큼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단원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고도의 연습과 정교한 교정 작업들을 거치고 있다. 큰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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