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전통 혼례복도 완벽 소화…이준호 반할 수밖에 [킹더랜드]
2023. 7. 9. 09:5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임윤아가 매 장면 빛나는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임윤아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캐릭터에 100% 동화된 모습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화 방송에서 천사랑은 구원(이준호)의 따뜻한 배려와 적극적인 태도에 호감이 깊어지고, 지리산에서의 구조 작업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구화란(김선영)의 계략에도 당당하게 구원에게 감사한 진심을 전하면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이런 가운데 천사랑은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킹호텔에 방문한 VIP 사미르 왕자(아누팜)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으며, 사미르 왕자의 제안으로 진행된 전통 혼례 체험에서 신부 예복을 입고 나온 천사랑 앞에 생각지도 못했던 구원이 신랑으로 등장하자 화들짝 놀라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웃음과 함께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극 중 구원을 향해 혼란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천사랑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로맨스 서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호텔 유니폼은 물론 전통 혼례 복장까지 완벽하게 소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킹더랜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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