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팝스타] "무력감 느껴"…브리트니 스피어스 2차 심경고백→폭행 경호원 불기소·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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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재차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7일 "나는 수년간 업계에서 일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과 협업하기도 했지만 단 한번도 경호원이 타인을 ��린 적은 없었다. 나는 무력감을 느꼈고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느꼈다. 맞았던 순간 사람들도 나를 걱정해줬다. 어�든 나는 여전히 NBA 선수의 열렬한 팬이고 그의 경호원이 나를 친 것도 그의 잘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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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재차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7일 "나는 수년간 업계에서 일을 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과 협업하기도 했지만 단 한번도 경호원이 타인을 ��린 적은 없었다. 나는 무력감을 느꼈고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느꼈다. 맞았던 순간 사람들도 나를 걱정해줬다. 어�든 나는 여전히 NBA 선수의 열렬한 팬이고 그의 경호원이 나를 친 것도 그의 잘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6일 호텔 로비에서 미국 프로 농구 스타 빅터 웸반야마를 보고 뒤따라가 등을 툭툭 치며 인사를 하려 했다. 그런데 웸반야마의 경호원이 스피어스를 저지하려다 팔로 치게 됐고, 그 반동으로 스피어스가 뻗었던 팔이 그대로 스피어스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 스피어스는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선수를 보고 성공을 축하해주고자 했다. 주번이 시끄러워 어깨를 두드렸을 뿐 잡지 않았는데 그의 경호원이 내 얼굴을 쳤다"고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웸반야마는 "걸어가다 '돈 스톱'이란 소리를 듣긴 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지는 못했으며 그분이 뒤에서 나를 잡아 경호원이 밀어낸 걸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스피어스 측은 해당 경호원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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