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토, 협력문서 개정·격상‥"중러 대응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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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협력 지침이 되는 문서를 개정해 거짓 정보와 우주를 활용한 군사위협 등에서 공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협력 문서에는 일본과 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해 앞으로 4년 간 15개 분야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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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협력 지침이 되는 문서를 개정해 거짓 정보와 우주를 활용한 군사위협 등에서 공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만나 협력 문서 개정에 합의할 계획입니다.
협력 문서에는 일본과 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해 앞으로 4년 간 15개 분야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요미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거짓 정보를 퍼뜨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거짓 정보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우주 공간의 군사 이용을 가속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우주를 활용한 군사적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한다는 문구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49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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