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가 스텐첼 개인전, 창원서 13일부터 본다…10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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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은 영국 아티스트 헬가 스텐첼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인 '헬가 스텐첼 창원 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헬가 스텐첼의 이번 창원 전시는 서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라며 "시민들이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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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영국 아티스트 헬가 스텐첼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인 '헬가 스텐첼 창원 특별전'을 오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헬가 스텐첼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오브제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스타그램에서 헬가 스텐첼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킨 대표작 '빨랫줄 시리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헬가 스텐첼의 대표 작품들에 대한 색칠체험, 스티커·스케치 체험,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포조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헬가 스텐첼의 이번 창원 전시는 서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라며 "시민들이 작품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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