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대 100㎜ '폭포비'

박광온 기자 2023. 7. 9.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10개 시·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가평, 의정부, 남양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등에 시간 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경기도 10개 시·군 발효 중
강원도와 인천에도 호우주의보 내려져
10일 오후 6시까지 최대 100㎜ 비 예상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며 길을 지나는 모습. 2023.07.07. pmkeul@nwsis.com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경기도 10개 시·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가평, 의정부, 남양주)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오전 8시 경기도(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파주), 강원도(철원), 인천(강화)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2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등에 시간 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