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시민 찾습니다"…대구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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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일 '제43회 대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것으로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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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9일 '제43회 대구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것으로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수상 부문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사망자 가운데 2년 이상 대구에 거주한 이력이 있는 사람, 타 시·도 및 해외 거주자라도 지역 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등이다.
지원자는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3회를 맞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273명을 발굴, 시상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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