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판매 가전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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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2대 중 1대가 절전가전이라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는 자사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판매한 제품 가운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판매 비중도 3대 중 1대를 넘어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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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까지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 진행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2대 중 1대가 절전가전이라고 9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고효율 제품 구매를 늘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는 소비전력량이 최대 20%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무풍 에어컨 갤러리는 10% 더 적어 여름철에도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또, AI 절약모드를 통해 월별 사용량 목표를 설정하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자동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여준다.
삼성전자는 여름철을 맞아 이번달 31일까지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이나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도 참여한다. 삼성전자 에어컨 중 환급 대상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으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등에서 이용가능하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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