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말러리안, 3년 만에 공연...말러 교향곡 3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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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이 3년 만에 대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아르티제(Artisee)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말러리안 시리즈 6'으로 1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끄는 지휘자 진솔,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위자드콰이어합창단이 말러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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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이 3년 만에 대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아르티제(Artisee)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말러리안 시리즈 6'으로 1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끄는 지휘자 진솔,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위자드콰이어합창단이 말러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말러 교향곡 3번은 6악장에 이르는 방대한 서사시로 말러 교향곡 가운데서도 가장 연주 시간이 긴 작품으로 꼽힌다.
말러리안은 '아르티제 Delight 말러리안'(Artisee D)의 일환으로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을 모아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기 위해 창단된 말러 음악 전문 연주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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