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수 의료기술 전파해 외국인 환자 유치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7. 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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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 환자 나눔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 서비스 해외 진출 연계 사업이다.

'해외 의료진 연수'는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6개국 의료진 10명을 대상으로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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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사가 고신대복음병원 외과 수술을 참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 환자 나눔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 서비스 해외 진출 연계 사업이다.

'해외 의료진 연수'는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부산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6개국 의료진 10명을 대상으로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해외 환자 나눔의료'는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과 동아대학교병원 등 총 5개 의료기관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나눌 예정이다. 나눔의료 치료 과정 등은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홍보돼 외국인 환자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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