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력사범 3개월 집중 단속 3만 3천 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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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석 달간 생활 주변 폭력 범죄를 집중 단속해 총 3만 2천96건을 적발하고 3만 3천67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 단속은 한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던 폭력 범죄가 지난해 증가하면서 실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재작년 23만 2천18건이던 폭력 범죄는 지난해 24만 4천697건으로 약 5.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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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석 달간 생활 주변 폭력 범죄를 집중 단속해 총 3만 2천96건을 적발하고 3만 3천67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 장소별로는 길거리나 편의점, 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주변이 2만 9천514건, 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노동현장 2천432건, 7.6% 순이었습니다.
대표 사례로 지난 5월 자신을 업무방해로 신고한 식당 주인을 흉기로 협박한 피의자가 검거돼 구속됐고, 4월에는 인사발령에 불만을 품은 회사원이 회사 내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검거됐습니다.
이번 집중 단속은 한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던 폭력 범죄가 지난해 증가하면서 실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재작년 23만 2천18건이던 폭력 범죄는 지난해 24만 4천697건으로 약 5.5%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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