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LIV 골프 영국 대회서 연이틀 선두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영국에서 개최 중인 LIV 골프 리그 대회에서 연이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스미스는 8일(현지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7천8야드)에서 열린 2023시즌 LIV 골프 리그 9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스미스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영국에서 개최 중인 LIV 골프 리그 대회에서 연이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스미스는 8일(현지시간) 영국 하트퍼드셔주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7천8야드)에서 열린 2023시즌 LIV 골프 리그 9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스미스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공동 2위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마크 리슈먼(호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9언더파 133타)과는 3타 차다.
지난해 7월 메이저대회 디오픈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스미스는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시카고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선두에 오른 데 이어 이날은 2위와 격차를 더 벌리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단체전에서도 스미스와 리슈먼 등이 함께 속한 리퍼 GC가 이틀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개인·단체전 석권 가능성도 있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중간합계 8언더파로 5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7언더파로 6위에 올랐고, 케빈 나,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이 공동 7위(6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13위(5언더파 137타), 5월 PGA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17위(4언더파 138타)다.
올해만 LIV 리그에서 3승을 거둔 테일러 구치(미국)는 공동 28위(3언더파 139타)에 그쳤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