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규현 "5년 안에 결혼하고파"

조연경 기자 2023. 7. 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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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이 깜짝 결혼 계획을 발표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은혁 이소라 남매, 규현 조아라 남매의 도쿄 투어 2일 차가 담긴다.

여행 중 만난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은혁과 규현은 '아이가 예뻐 보이면 결혼할 때'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결혼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은혁이 "43세쯤 결혼하고 싶어”라고 밝히자, 규현 역시 “나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며 일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드러낸 것.

"슈퍼주니어 첫 주니어는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겠다”는 규현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은혁은 “멤버 중 제일 먼저 2세를 갖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아이를 낳으면 가장 먼저 '시원이 삼촌한테 차 사달라고 해'라고 속삭여야지"라는야망을 드러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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