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호우주의보 발효…산사태 유의 등 '재난문자' 발송

정진욱 기자 2023. 7. 9.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9일 오전 8시를 기해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야영장, 해안가, 하천변 산책로, 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황해도 부근의 매우 발달한 비 구름대가 남하하고 있다"며 "호우특보로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9일 오전 8시를 기해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강화군은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야영장, 해안가, 하천변 산책로, 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황해도 부근의 매우 발달한 비 구름대가 남하하고 있다"며 "호우특보로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