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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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을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과의 여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동물유기‧유실방지를 위한 동물등록과 변경, 소유자 안전조치사항,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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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을 내달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과의 여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동물유기‧유실방지를 위한 동물등록과 변경, 소유자 안전조치사항,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체 홍보반을 편성한 도내 18개 각 시‧군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지, 행사장, 역, 터미널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 리플렛 배포 등의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해 캠페인 효과를 높이면서 동물유기 금지,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에 대해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가철 반려동물의 유기와 유실을 방지하고, 개물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견 소유자들은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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