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애플 다음 시총 3조달러는 MS"
이광호 기자 2023. 7. 9. 09: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모건스탠리가 애플의 뒤를 이어 시가총액 3조달러에 도달하는 종목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꼽았습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MS가 3조 달러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그러면서 MS의 목표주가를 지난 7일 마감한 337.22달러보다 23% 높은 41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 목표주가가 달성된다면 MS의 시총은 3조760억달러에 이르게 됩니다.
원동력은 AI였습니다. 키스 와이스 애널리스트는 "생성 AI는 자동화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범위를 크게 확장할 것"이라며 "MS는 그 확장을 수익화하기 위해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오픈AI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MS는 소프트웨어 제품 전반에 걸쳐 생성 AI 기술을 통합해 2025년에 900억달러의 잠재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