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등 경기도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발효

양희문 기자 2023. 7.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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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9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평택·용인·여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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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7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평택·용인·여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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