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드디어 PSG 품에 안긴 이강인, "새로운 모험을 기다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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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마침내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 새벽(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파리 생제르맹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된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팀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세계 최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걸 기다릴 수 없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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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마침내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 새벽(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등번호는 19번이다. 파리 생제르맹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된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 팀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세계 최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걸 기다릴 수 없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올해 22세인 이강인은 지난 2018년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여름 마요르카로 이적, 2022-2023시즌에는 6골 7도움을 올리며 베다트 무리키와 더불어 마요르카 최고의 공격 원투 펀치 구실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결국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이강인은 본격적으로 2023-24시즌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열릴 알 나스르전이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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