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탁력 높인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 출시

동효정 기자 2023. 7. 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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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 10일 독자 기술일 '버블폭포'를 탑재한 2023년형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버블폭포 기술은 삼성전자의 특허 '버블키트'가 물과 세제, 공기를 섞어 풍부한 거품을 만들고 12개의 입체 날개가 강력한 물살로 세척해주는 기능이다.

그란데 통버블은 듀얼 DD 모터가 물살을 회전시키며 빠르고 강력하게 세탁물을 세척하는 '입체돌풍세탁'으로 세탁력을 극대화하고, 강력 물살인 '제트샷'을 분사해 헹굼 시간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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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폭포' 기술 전 라인업 탑재
풍부한 거품으로 세제 흡수속도↑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모델이 전 라인업에 버블폭포를 적용한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2023.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늘 10일 독자 기술일 '버블폭포'를 탑재한 2023년형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버블폭포 기술은 삼성전자의 특허 '버블키트'가 물과 세제, 공기를 섞어 풍부한 거품을 만들고 12개의 입체 날개가 강력한 물살로 세척해주는 기능이다. 버블키트에서 만들어진 거품은 물에만 녹인 세제보다 약 2.5배 빠르게 세탁물에 침투한다. 또한 찌든 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다. 세탁 시간이 '표준세탁' 대비 약 21분 짧아져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물 사용량도 줄여준다.

그란데 통버블은 듀얼 DD 모터가 물살을 회전시키며 빠르고 강력하게 세탁물을 세척하는 '입체돌풍세탁'으로 세탁력을 극대화하고, 강력 물살인 '제트샷'을 분사해 헹굼 시간도 줄인다. 삼성전자는 핵심 부품인 듀얼 DD 모터는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 수리나 교체를 해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싱스를 통해 데님, 타월, 불림세탁, 탈수단독, 색깔옷, 소프트버블 등 6가지 코스를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9∙18∙16∙14∙13∙10kg 등 다양한 용량과 블랙캐비어∙베르사유그레이∙라벤더그레이∙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부사장은 "앞으로도 세탁 성능은 물론 에너지와 물, 세제 사용량까지 절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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