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 NBA 감독 최고 대우로 샌안토니오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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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포포비치(74)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스퍼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농구 운영 부문 사장 겸 감독인 포포비치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포포비치가 감독과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을 겸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포포비치가 계약 기간 5년 동안 모두 감독을 맡지 않더다 하더라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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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포포비치(74)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이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스퍼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농구 운영 부문 사장 겸 감독인 포포비치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ESPN’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총액 8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이다.
포포비치는 1996-97시즌 샌안토니오 감독으로 데뷔, 27시즌동안 1366승 761패를 기록했다. 다섯 차례 파이널에 진출, 이중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과 2012년, 그리고 2014년 세 차례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2127경기에서 감독을 맡으며 레니 윌켄스(2487경기) 돈 넬슨(2398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경기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거둔 1366승은 NBA 감독 최다승으로 남아 있다. 승률 64.2%는 650경기 이상 맡은 감독들 중에 여섯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5년 계약을 연장했지만, 이것이 곧 5년 더 감독을 맡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포포비치가 감독과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을 겸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포포비치가 계약 기간 5년 동안 모두 감독을 맡지 않더다 하더라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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