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1~3편 韓시리즈 영화 최초 누적 3000만 돌파 [Nbox]

장아름 기자 2023. 7. 9.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범죄도시'가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9일 영회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8일 누적관객수 1042만6039명을 넘어서며 1편 688만546명, 2편 1269만3415명 기록과 함께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총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3' / 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범죄도시'가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9일 영회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8일 누적관객수 1042만6039명을 넘어서며 1편 688만546명, 2편 1269만3415명 기록과 함께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총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새 역사를 썼다.

앞서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그리고 32일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1000만 한국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역대 30번째 1000만 영화, 역대 21번째 1000만 한국영화, 2023년 개봉작 첫 1000만 영화, 마동석 주연 5번째 1000만 영화라는 대기록에 이어 한국영화 시리즈 첫 3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