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호우주의보’ 발효…춘천·홍천 ‘폭염주의보’ 유지

신정은 2023. 7.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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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9일 오전 8시를 기해 강원 철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현재 춘천·홍천군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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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지역 장맛비가 내리며 춘천, 화천, 홍천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29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철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9일 오전 8시를 기해 강원 철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총 예상 강수량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예보됐다.

현재 춘천·홍천군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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